청원의 블로그

이 글은 백범 김구 선생님 께서 자주 인용 하시고 즐겨 쓰시던 글 입니다 비발디 4계 중 에서 "겨울"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덮힌 들판을 걸어갈때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함부로 어지럽게걷지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기는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에 따라 오는 이..

1. 오도시란? 선승이 자신의 깨달음을 읊은 선시(禪詩)를 이르는 말. 게송(偈頌)의 하나이다. 게송이란 불교의 가르침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운문체의 짧은 시구를 말하는데, 본래 게와 송은 같은 의미이다. 이 게송 중에서 고승이 자신의 깨달음을 노래한 것이 바로 오도송이다. 2. 悟道詩 普愚 一亦不得..

개이티스버그전투에서 수세에몰리던 북부군에 기적이일어난다 전날밤 린컨대통령의간절한기도가 현실로 나타나는 순간이다 John Brown's Body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Battle Hymn Of The Republic (No315 의 red army chorus와 비교감상) 배가본드

하루님이 추천하시고, 맛의 달인님이 후기를 올려 주신 송도의 진선에 2005년 9월 10일 맛의 달인님의 초대로 다녀 왔습니다. 이 내용은 번개 후기에 올려져 있지만 후기는 지나면 다른 회원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다녀왔소(맛집후기)◎ 게시판에도 올립니다. 장소는 송도 혈청소 정..

2005년 9월 4일 레모나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식사를 따로 우리 회원들만 가서 하도록 배려를 해주어서, 선약 때문에 먼저 간 회원들을 제외하고 6명이 기장 연화리로 갔습니다. 파트라슈님이 소개했던 곳이며, 할매 혼자서 회장만하느라 정신이 없고, 손님들이 식탁 위도 치워 가면서 먹는 곳이더..

여기는 태종대 자갈마당(놀이공원뒤쪽)에 있는 천막으로 만든 곳입니다. 여러 집이 있는데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제주해녀집은 인심이 후하여 그집에만 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해물(멍게, 해삼, 낙지, 게불, 아나구회 등등)을 섞어서 주는데 2만원이면 3-4사람정도는 만족하게 먹을 수 있읍니다. 양이 ..

울 딸래미가 좋아하는 것 3가지가 새우, 전복, 게 입니다. 아빠 형편은 생각 안하고 비싼 것만 조아합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은 날 이 집에 가서 전복을 먹입니다...ㅎㅎㅎ 전 전복내장만 맛 봅니다.

거기 있는 모든 포장집들이 같은 해산물을 취급합니다. 각종 해물과 장어회, 장어구이, 조개구이 등을 다 합니다. 어딜 가도 상관없지만 이 집은 양을 많이 줘서 이 곳만 간답니다.

조개구이보다 저는 이걸 더 선호합니다. 해물로스구이

괴정 할매칼국수 건너편 쥔장이 전복을 직접키워서 사게 공급한다고 함니다. 전복 스페샬을 먹었는데 첨엔 산낙지와 곁음식 몇가지와 전복회, 전복물회, 전복구이, 전복죽순으로 나오더군요 쥔장의 제지로 사진은 없슴다

어제(22일) 일요일의 외식을 위하여 길을 나서던 중 오래전에 들렀으나 영업시간이 종료 되어 맛을 보지 못한 전남의 특산 짱뚱이와 매생이 탕전문집을 들렀다,, 정말로 요즘은 귀하고 희귀한 이 두 가지를 접하게 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우리 맛집 기행에 전달 합니다. 1. 상호: 향미 식당 2. 위치: ..

거제도를 말할때 싱싱한 회를 제외하고는 특색있는 음식이 없는것 같아, 저 혼자 감히 '거제의 맛'이라 칭하는 식당 한곳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상호:백만석 전번:055-637-6660 카드:가능 위치:거제시청가는길, 포로수용소옆인데 찾긴 쉬워요... 주차장:건물옆에 3대 정도 가능, 50m떨어진 곳에 주차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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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에 관하여 2002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은 무엇일까? <클래식 오디세이>가 100회 특집을 맞아 네티즌을 상대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총 1270명이 참가해 주신 이번 특집은 독주곡, 실내악, 교향곡 & 협주곡, 관현악, 성악 등 각 장르별로 10위권 안의 곡들을 알아보고 한국인..

12월 4일 오랫만에 생비량 물장구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식당 건너편 산에 전날 내린 눈이......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참숯불이 아님을 감안하더라도 언양 130g에 20,000원과 너무 차이나지요. 언양에 비해 결코 맛이 뒤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등심1인분, 갈비살1인분 합이 2인분입니다. 금요일날 소 2마리..

쵸이스님 추천으로 우리 카페 첫 번째 맛집 기행을 부산을 벗어난 곳에서 한 곳입니다. 이곳은 한우 암소고기만 취급하는 곳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당은 영업을 시작한지 6년째로서 삼촌이라고 불리는 사장이 직접 고기를 썰고 있습니다. 1. 상호 : 물장구식육식당..

제목 : 겨울 강 시 : 한여선 곡 : 임준희 노래 : 바리톤 / 임성규 마른 갈꽃 뒤흔들며 겨울이 오는 소리 홀로 찾아와 듣는 이 누구인가 푸르게 흐르는 저 강물처럼 세월도 그렇듯 흘러갔거니 쓰러진 물풀 속에 길잃은 사랑 하얗게 언채로 갇혀 있구나 그 어느 하루 떠나지 못한 나룻배엔 어느 나그네의 부..

한태주 (흙피리) 오카리나 연주 모음 01. 연꽃위에 내리는 비 02. 노을꽃 03. 물놀이 04. 하늘연못 05. 고구려 벽화의 노래 06. 바람 07. 산사의 새벽 08. 생명의 강 09. 지리산 10. 들 연속듣기 '하늘연못'이라는 타이틀로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오카리나(흙피리) 음반을 처음으로 낸 열여섯살의 풋풋한 소년. 흡..

흐르는 곡 / 천년학 / "서편제"테마 / 김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