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에 비친.....

[스크랩] 섣달 보름날, 우리집 뒷산에도 매화가 피었길래......

청원1 2017. 1. 26. 15:24

 

 

섣달 보름날인 어제 저녁때쯤 집뒷산 산책로에 추위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기에 전지해야할 만한 가지를 집으로 데려와서..... 

 

 

 

 

 

07년에 구입해 두었던 03년 이무쇄청모차를 우립니다.

 

 

 

 

 

 

봉오리 3개를 따 넣어 매화차를 우립니다.

추위 속에서 응축된 맑은 기운으로 피어나는 꽃이니 만큼 묘약에 가깝다는데...ㅎ~~~,

매화차의 맛은 따뜻하고 매우 시원하며 향이 아주 좋다.

매화차는 갈증을 해소하고 숙취를 없애며 기침과 구토 증세를 다스린다.

특히 신경과민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목안에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 같은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피부가 매끄럽게 깨끗해져

기미 주근깨를 방지한다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화차 (두산백과)

 

 

03년도 이무쇄청모차 엽저를 살펴봅니다.

 

 

 

출처 : 백팔고찰순례단
글쓴이 : 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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