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다 법
포차법
1, 치다置茶
2, 치기置器
3, 온호温壶
4, 투다投茶
5, 진호震壶
6, 세차洗茶
7, 고충高冲
8, 불면拂面
9, 윤포润泡
10,림호淋壶
11,간호干壶
12,저작低酌
13,순성巡城
14,점병点兵
15,품다品茶
武夷茶藝18式
1,烹煮泉水 2.孟臣淋霖 3.葉嘉酬賓 4.甘泉溫海 5.烏龍入宮
6.美人洗塵 7.若琛出浴 8.懸壺高沖 9,春風拂面 10.重洗仙顔
11.關公巡城12.敬奉香茗 13.鑒賞湯色 14.喜聞幽香 15.初品奇茗
茶藝觀賞18式
1,焚香靜氣 2,葉嘉酬賓 3,孟臣淋霖 4,烏龍入宮 5,懸壺高沖
6,春風拂面 7,重洗仙顔 8,若琛出浴 9,玉液回壺 10,關公巡城
11,韓信点兵 12,三龍護鼎 13,鑒賞三色 14,喜聞幽香 15,初品奇茗
16,再斟流霞 17,領悟岩韻 18,盡杯謝茶
조주의 충포법(沖泡法)
1,팽자천수(烹煮泉水)
찻물을 끓인다.
2.맹신임림(孟臣淋霖)
다호(茶壺. chahu)를 데우기 위해 뜨거운 물을 차호에 담고 위에 끼얹어 온도를 높인다. 이것을 가리켜 온호(溫壺) 또는 열관(熱罐)이라고 부르는데 다호를 향해 물을 따를 때 일반적으로 '봉황삼점두(鳳凰三點頭)'방식을 이 용한다.
봉황삼점두(鳳凰三點頭)란 봉황새가 머리로 3번 절한다는 뜻으로 팽주가 다객(茶客)에게 환영을 표시하는 의미를 나타내는데, 물을 부을 때 3번 정도 물의 높낮이를 절 하듯이 조절한다.
3.엽가수빈(葉嘉酬賓)
온호하는 사이에 다관(茶罐.chaguan)의 뚜껑을 열고 차시(茶匙.chachi)에 차를 담고 다하(茶荷.chahe)에 넣어 팽주가 먼저 식차(識茶)-찻잎 감별 및 감상을 한다. 팽주가 식차한 후 다객(茶客)에게 상차(賞茶)-찻잎 감상을 권한다. 다객들이 상차를 한 후 다하를 팽주에게 돌려준다.
4.감천온해(甘泉溫海)
다호에 있는 열수(熱水)를 다해(茶海.chahai)-숙우-로 옮겨 다해의 열을 높인다. 이것을 가리켜 온해(溫海)라고 한다.
5오룡입궁(烏龍入宮)또는 관음입궁 (觀音入宮)
다하에 담았던 차를 다호에 넣는다. 차시를 다건에 살짝 닦은 후 제자리에 놓는다.
6.미인세진(美人洗塵)浸潤泡
숙우를 높이 들어 물이 높은데서 떨어지게 하면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거품이 넘쳐흐르도록 물을 차호에 가득에서 조금 더 붓는다, 남은 거품은 뚜껑의 테두리로 가볍게 쓸어 낸다.
이것을 가리켜 세차(洗茶) 혹은 개차(開茶)라고 하는데 물을 따를 때는 열탕기를 팽주 안쪽 방향으로 돌리면서 따른다. 이것은 곧 환영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洗塵과정이 溫茶과정이며 浸潤泡이다. 건조한 차의 겉과 안을 촉촉하게 적셔서 차맛이 우려나기 위해서이고 냄새와 혹 있을지 모르는 미생물의 살균 문제이기도 하다.
차향을 보면서 洗茶數를 정한다.
7.약침출곡(若琛出谷)
10초 정도 후 초탕의 물은 숙우(다해)에 부어 찻잔을 덥히고 다우(茶盂)나 다반(茶盤)에 따라 버린다. 이것을 온배(溫杯)한다고 한다.
8.현호고충(懸壺高沖)
본격적으로 차를 우리는데 열수(熱水)를 높이 들어 힘찬 물기둥으로 단숨에 쉬지 않고 넘지 않도록 다호에 가득 담는다. 이런 방식을'高충'이라고 하며 열이 다호 밑바닥까지 통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고 차의 거품이 위로 올라가게 만들어 찻잎의 향이 골고루 흩어지게 하기 위해서인데, 주로 이런 방법을 다른 말로 '沖点' 한다고 한다.
9.춘풍불면(春風拂面)
이때 차탕 위로 올라오는 거품을 다호 뚜껑이 수평이 되게 하여 밖으로 걷어내는데 이것을 가리켜 개말(蓋沫) 또는 '괄말(刮沫)'이라 한다. 이것은 찻잎의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먼지를 제거하여 청결하게 하기 위함이다.
열수(熱水)를 높이 들어 떨어지게 하면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거품이 넘쳐흐르도록 물을 차호 가득에서 조금 더 붓는다.
10.중세선안(重洗仙顔)
열수를 다호의 뚜껑을 향해 붓는데 이 때 다호의 바깥 표면이 열을 따라 '內外挾攻'(내외협공- 안과 같이 서로 만나는 순간)하는데, 이는 다호 안의 물을 충분히 뜨겁게 유지하기 위함 인데 이런 과정을 '임관(淋罐)'-또는 임정-한다고 한다.
11.관공순성(關公巡城)
한신점병(韓信點兵)이라고도 한다. 우려낸 차탕을 저작(低酌)방식에 따라 다해를 낮게 하여 다배로 향해 따른다. 이것이 소위 '고충저작(高沖低酌)'한다고 하며 다호로 향한 물은 높게 부어야하며, 다배로 향한 물은 낮게 부어야한다는 의미이다. (차호 부리를 찻잔 가까이 대고 조용히 떨어지게 해야 향이 적게 도망간다.)
첫번째 다배에는 차탕을 약 20%정도, 두 번째 다배에는 40%정 도, 세 번째 다배에는 60%정도, 네 번째 다배에는 80%전체를 따른 후 다시 세 번째 다배를 향해20%, 두 번째 다배는 40%, 첫 번째 다배는 60%를 채워준다.
이것을 가리켜 '관공순성(關公巡城)'한다고 말한다. 그 후 우려 낸 차탕의 마지막 물방울들을 다배에 골고루 분배하는데 이것을 '한신점병(韓信點兵)'이라고 한다.
12.경봉향명敬奉香茗(봉차奉茶)
우려 낸 다배를 다탁(茶托.chatuo)에 두 손으로 겸손하게 받쳐들고 손님에 게 권한다.
13.감상탕색(鑒賞湯色)
손님(茶客)들은 먼저 차의 탕색(湯色)을 감상한다.
14.희문유향(喜聞幽香)
이어 차의 향(香)을 감상한다.
15.초품기명(初品奇茗)
차를 3번에 나눠 음미한 후 차에 대한 평을 한다. 문향배를 이용할 땐 긴 잔에 차를 부었다가 넓은 잔에 바로 뒤집어엎어 옮겨 담고 나서 긴잔 입구를 코에 대고 향을 감상하고개완을 이용할 땐 개완 뚜껑에 남은 향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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