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醒茶(성차)법 -

醒茶(성차)

대만에서는 노차를 품할때 노차의 깊은맛을 더욱더깊게 느끼기 위해서 이렇게 醒茶(성차)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차병면에서 5g정도를 뜯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는다. 잡미를 없애기 위해서이다. 이때 차가 잡냄새먹기 쉬울때여서 차놓을 장소를 잘 선택해야한다.

해볕이 직사로 비치는곳은 안된다. 이럴때 해결법은 차위에 흰백지를 한장 뒤덮어 놓는것이다.

통풍의 시간은 차를 보고 현황에 따라 결정한다. 깨끗하게 보관된 차는 2~3일이면 되고 창을 거친차는 일주일 ~2주일이면 된다.

제일 마지막에는 자사항아리 혹은 도자기항아리를 선택한다. 자사항아리를 선택할때에는 높은온도로 구운 것이 적절하고 사용하였던 잡미없는 항아리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새로 만든 자사항아리안에는 토기(土氣)와 화기(火氣)가 있기에 그상태로 차를 보관하게 되면 잡미를 먹을수가 있다.

새자사항아리의 처리방법은 뜨거운 물로 씻어낸다,차부스러기와 뜨거운물을 부어서 몇일동안 놔둔다. 매일 깨끗한물을 한두번씩 바꿔준다.

그리고 꼭 해볕에 말려줘야한다.

 

이렇게醒茶(성차)를 한 차는 향기와 맛이 두텁게 느껴진다. 특별히 백상(白霜)낀 차들은 명확하게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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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0년대 무지전차를 샘플로 하여 실험을 하고자 합니다. 통풍방법은 위에 설명한것을 사용하였고 자사항아리는 이런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자사통을 구매한다음 집에 남은 차부스러기를 자사통안에 넣고 뜨거운을 부어 하루동안 놔두었습니다. 그후 다시 깨끗이 씻어 해볕에 바짝 말려주었습니다.

저는 2주동안 기간을 두고 2주후에 다시 꺼내어 醒茶(성차)전과 醒茶(성차)후를 비교하고 정리해서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제가 지금 실험용으로 한 자사통을 자랑하고자 합니다.

각도 되있고 괜찮아 보이죠?

출처 : 보이락(普洱樂)

글쓴이 : 차애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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