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에 비친.....

홍차의 효능

청원1 2006. 9. 17. 14:55

-효능-

 

▶ 감기 (엔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 :

일본 쇼와대학 의학부 연구진(시마무라 다다카쓰 교수 등)은 홍차의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를

여러 차례의 실험에서 확인했다. 이러한 효과는 홍차에 포함돼 있는 카테킨이란 성분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연구자들은 보고 있다. 카테킨은 떫은 맛을 내는 차성분으로 비 발효차인 녹차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시마무라 교수는 홍차로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자할 때는 홍차(또는 녹차)로 양치질 하라고 권한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녹차성분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그 함유량은 홍차에 더 많다. 녹차의 2배 가까이 들어있다. 보통 마시는 차를 적당히 식혀서 물로 두배 정도 희석한 다음 양칫물로 사용하면 된다. 양칫물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많은 양을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필요에 따라 조금씩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차 양치질은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뿐만 아니라 외출하기 전에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즉 미리 목구멍의 점막까지 홍차로 양치질하면 외출했을 때 침입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된 다음이라도 홍차로 양치질을 하면 다른 세포로 감염되지 않도록 하여 악화를 막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카테킨의 주성분인 EGCG는 인플루엔자 말고도 폐염을 일으키는 마이코플라스마(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적인 미생물)나 백일해를 일으키는 백일해균도 높은 확률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비만해소 :

만병의 원인이 되는데다 비만의 원인이기도한 냉증을 제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홍차를

마시는 것이라고 도쿄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의 아사노 전문의는 말하고 있다. 홍차는 차류 중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가장 강한데다 지방을 분해하는 카페인과 대사나 지방배설을 촉진하는 카테킨이 풍부하게 포함돼있다. 또한 냉한 상태가 계속돼 기의 균형이 무너지면 마음이 초조해지거나 울증이 나타난다. 그렇게돼서 최종적으로 방광염이나 빈뇨, 60대이상에선 요실금 등 배뇨관계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 한방의 설명이다. 남성에서도 냉증은 여러가지 심각한 폐해를 가져온다는 것이 한방쪽의 견해다. 이처럼 이중삼중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는 냉증은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냉증은 비만의 큰 원인」이 된다는것이다. 냉증에 의해 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게 되면 몸에 불필요한 수분이나 지방 당분 노폐물 등이 쌓이기 쉽게 돼 비만을 가져온다. 이러한, 카테킨과 카페인이 포함돼 있는 점에선 녹차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녹차는 몸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차는 이 녹차의 잎을 가열, 발효시켜서 만들어내는데, 녹차의 여러가지 이점을 갖고 있으면서 녹차와는 다른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바뀌게 된다. 홍차는 녹차처럼 개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른 것을 가해서 마실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생강 우유 시나몬 레몬 벌꿀 잼 등 어느것을 가해도 홍차의 맛을 손상시킴이 없이 마실 수 있다. 단, 홍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에 의해 몸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공복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1일 3~4잔 공복시나 식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엔 각성작용이 있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함은 물론이다.

 

▶ 뇌졸증 예방효과 :

하루에 홍차를 평균4.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2.6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6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외선 차단 :

드레오스티 박사는, 플라보노이드는 과일과 야채에도 들어있지만 그 함유량은 차에 비할 것이 못 된다고 말했다.

 

▶그 외 :

스트레스 해소, 강심작용, 동맥경화, 술.담배 해독, 특히 대뇌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하므로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높이고 식후에 마시면 구취제거에도 좋습니다.

 

▷ 시력이 좋아지는 당근홍차

색깔 진한 당근을 모양칼로 예쁘게 썰어서 햇볕에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말려서

기름없이 프라이팬에 볶아 보관합니다.

몇개씩 꺼내서 뜨거운 물에 부어 마시면 색도 예쁘고 시력, 충혈된 눈, 변비에 좋답니다.

 

▷ 거칠고 비듬이 있을 땐 홍차로 맛사지를 하세요.

은은한 향이 좋은 홍차. 마시기만 하지 말고 가끔씩 머리에 발라 보세요.

머리카락이 갈라지면서 비듬이 심할때 효과가 있습니다.

홍차 1큰술에 150ml의 물과 청주 50m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충분히 끓입니다.

홍차의 색이 충분히 우러나면 이것을 가제에 적셔

머리카락과 두피에 발라 골고루 맛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냅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반짝반짝 윤이 나면서 비듬이 없어지게 됩니다.

 

 

일본강타! 생강 홍차 다이어트
일본에서 유행하는 생강 홍차 다이어트. 아직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날씨도 춥고 움직이기도 싫어지는 겨울. 땅을 향해 무섭게 처지는 아랫배와 무한대로 늘어나는 허벅지 둘레! 이게 싫다면 이제 생강홍차 다이어트로 날씬한 겨울을 보내자~
생강 홍차 다이어트

홍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지방의 배설을 촉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보온과 발한 작용을 하는 생강즙을 넣어 만든게 생강홍차다.

이 두 가지를 합한 생강홍차는 몸의 냉증을 없애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날씬하게 하는 이상적인 다이어트 음료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하루에 3~6잔의 생강홍차를 수시로 마신다. 첫잔은 아침 식사 전에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자~ 그럼 만들어볼까?

준비하세요
→ 생강, 홍차, 흑설탕

만들기
①.. 껍질 벗긴 생강을 강판에 간다.
②.. 생강을 약수건에 넣어 즙을 낸다.
③.. 홍차는 티백을 담가 우려낸다.
④.. 홍차에 생강즙 1~2 작은술을 넣고 흑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는다.



PLUS... 이렇게 하면 더 좋아요!

생강홍차의 효과를 2배로 만들어주는 방법! 한번 알아보자!

(1) 색깔이 짙은 음식과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현미, 흑미, 우엉, 검정콩, 녹미채, 살코기나 생선 같은 색깔이 검고 딱딱한 식품이 좋다.
(2) 아침 식사 대신 생강홍차를 마시고, 당근 2개, 사과 1개를 껍질째 갈아 마신다.
(3) 1주일에 격일로 3회 목욕을 한다.
탕 안에서 3분, 탕 밖에서 3분을 3회 반복한다.
(단,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는 금물)


생강 홍차의 효과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적고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쁜 사람이 많다. 혈액순환이 나쁘면 음식물이 연소되지 않고 혈액이 탁해지면서 몸에 불필요한 성분이 그대로 남아 살이 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으면 십중팔구 비만의 원인이 된다.

이때 생강홍차는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이런 현상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생강홍차를 꾸준히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소변이나 대변의 배설이 수월해지면서 노폐물이 빠져나간다.
뿐만 아니라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체질로 바뀌어 서서히 체중이 줄고 몸에 탄력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