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스크랩] 2005' 석가세존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Buddha's Finger Relic 한국에 오시다

청원1 2005. 11. 12. 17:18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한국에 오신 석가 세존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석가모니께서 기원전 480년경(일설에는 386년) 2월 25일에 世壽80세로

쿠시나가라(Kusinagara)의 사라쌍수(沙羅雙樹) 아래에서 열반에 드시자

인도의 장법(葬法)에 따라 다비(茶毘 ; 화장)를 하니

그때 나온 석존의 유골이 바로 불사리(佛舍利)인데

그 당시 각지에 여덟 개의 사리탑이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아쇼카왕때 여덟개의 불사리탑 중 한 개를 제외한

나머지의 탑을 열어 팔만사천탑을 건립한 이후(가장 대표적인 탑이 산치 대탑임)

석가세존의 사리는 중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 등

주변의 여덟 나라에 분배되어 모셔져 이를 봉안하기 위한

수많은 축조물인 불탑의 건립이 있었습니다.

이 역사적 일을 '사리팔분(舍利八分)' 또는 '분사리(分舍利)'라하고

이때 세워진 불탑을 근본팔탑(根本八塔)이라고 합니다.

석가세존의 사리는 8만4000여 개입니다.

귀중한 사리들은 기원전 240년 인도 아소카 왕에 의해

불법의 전파를 위해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모시게 합니다.

뼈는 단 하나만 남았는데 그것이 불지(佛指)사리였습니다.

유일한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로 이름 붙여진

전국 시대에 서역에서 전해 온 불지(佛指) 진신 (眞身)사리를

중국은 처음에는 궁전에 모셔놓았는데 후한(後漢)시기에

안식국(安息國, 지금의 페르시아) 출신으로

중국에 불교경전을 최초로 번역 전파시킨 안세고(安世高) 고승에 의해

법문사에 모셨고 당나라때 (황실 사찰 법문사) 자연 재해로 지하에 묻혔습니다.

1981년 8월 24일 중국 시안(西安)의 법문사(法門寺) 10여일 간의 폭우로

오전 10시쯤 사찰 위로 천둥번개가 치더니 13층 팔각 진신보탑(眞身寶塔)이

마치 칼로 베인 듯 두 동강 났습니다.

그 때 발굴된 중요한 비석 중 하나인 진신지문비(志文碑)가

이 진귀한 보물의 기원을 세상에 증명해 주었습니다.




타이완 전시회(2003년)‘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1986년 탑을 철거하고 1987년 발굴 작업을 했는데

1113년 동안 침묵하였던 땅 속으로 통한 지하궁을 발견하고

발굴을 계속한 끝에 보물 3000여 점과

석가세존 37mm의‘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석가 열반 후 10여 일에 걸쳐 다비(茶毘:火葬) 한 끝에 얻어진

석가세존의 사리 8만4000여 개 중 끝내 불이 타지 않았던

석가세존 37mm의‘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는 보석함에 고요히

모셔져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날이 음력 4월 초파일! 석가세존 탄신일이었습니다.

불지(佛指) 사리가 물개의 뼈라고 의심을 받아서

고온의 불에 검증 테스트를 하였지만

색깔과 모양은 조금도 변하지 않아 UNESCO 본부에서는

세계 9대 기적 중 4위로 인정하고 있으며

불교에서는 불교계 최고의 성물(聖物) 혹은 성보(聖寶)로 모셔져 있습니다.

중국 정부도 금탑 속에 봉안하여 국보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안(西安) 법문사에 모셔진‘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Sakyamuni Buddha died in 485 BC and the finger was brought

to China from India some 200 years later, historical documents show.

A Tang Dynasty emperor ordered it to be sealed under

the pagoda in the Famen Temple in Xi'an in 874 AD.

The finger was not seen in public until 1986,

when the provincial government cleared the rubble of the temple's pagoda

after heavy rains caused it to collapse in 1981.

37mm 크기의 희고 노란색을 띤 부처님의 손가락뼈사리는

진짜 손가락뼈 사리를 보호하기위하여 만든

다른 3개의 모조품 손가락뼈 사리와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석가세존께서 (485 BC) 열반하신 약 200년 뒤

서역에서 전국시대 중국으로 모셔져 온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는

Tang왕조(618-907 A.D)때 법문사 의 탑지사 아래에(874 AD)

봉안되어 졌다고 역사기록에 있습니다.

1981년 심한 폭우로 인하여 붕괴된 법문사 탑의 철거 작업 한 1986년까지는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가 일반인들에게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법문사에 모셔진‘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불지사리 전시회는 태국(94년),대만(2003년),홍콩(2004년)에 이어

이번 한국(2005년)이 네 번 째로 대중에게 친견하는 자리가 베풀어집니다.

석가 세존의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를 친견하게 되면

한 가지 소원이 성취된다는 믿음과 함께 석가세존을 뵙는다는

감격으로 언제나 대중의 운집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번 한국 전시회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법보신문, TNC, 중국 법문사(法門寺)박물관이 주관하며

조계종 총무원장이신 법장스님이 회장으로 계시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후원합니다.

중국 법문사(法門寺)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승려와 신자 1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불지사리 한국 이송 특별 법회가 열렸는데

셩휘 (중국 불교 협회 부회장 )스님은

한·중 '불교계 1천6백여년의 우호교류 역사상 중요한 일'이라 하셨으며

불지사리 한국 이송 봉행 단장 이신 혜 총 스님께서는

'조국 광복 60년을 맞이하는 우리 한국 땅으로 모시게 됨은

우리 한 민족의 축복'이라고 감회를 밝히셨습니다.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전시되는데

불교계 최고의 보물인 중국 시안(西安) 법문사 불지사리(佛指舍利)

친견법회가 1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하며

오전 9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는 불지사리를 봉안한 가운데

예불의식도 개최된다고 합니다.





한국에 오신 석가 세존의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2005년 11월 11일 (금) 20:30 세계일보

불교계 최고보물 ''불지사리'' 한국에
불교계 최고 보물인 중국 시안(西安) 법문사 불지(佛指·부처의 손가락뼈)사리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 무사히 안치돼 전시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5시 진신보함에 담겨 인천공항에 도착한 불지사리는

중국 스님 약 120명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 견지동 조계사로 옮겨져

한국이운 법회를 가졌다.

불지사리 한국이운봉행위원회

(공동봉행위원장 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45존불조상옥정보함(진신보함),단륜십이환석장,

류금쌍봉문은향낭 등 중국의 국보급 유물 30여점(법문사 지하궁 출토)도

함께 선보인다.

‘법문사 불지사리 친견 및 지하궁 유물 특별전’은

오는 12월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다음달 8∼20일에는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으로 옮겨져 개최된다.

정성수 기자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서울신문



타이완에서 모셔지는 ‘진신지골사리(眞身指骨舍利)'

참조
http://www.sarimuseum.com 문학산 서광사 사리 박물관
http://www.china.org.cn/english
http://www.cctv.com/english/news
http://www.buddhapia.com 중국불교사
법문사의 불지사리(지은이: 웨난/심규호ㆍ유소영 역/일빛)
http://news.joins.com/opinion중앙일보 이상일 국제뉴스팀 차장
한국불교미술 ( 1979. 중앙일보사)
한국 불교의 사리장엄(강우방저. 1994년 열화당)
한국 오신 佛指 자료 正慧善님 http://blog.empas.com/sati365/11250628

※1) 다비 : 다비라는 말은 팔리어 쟈페티(jh peti)의 음사(音寫)로서

소연(燒燃) ·분소(焚燒)· 소신(燒身) ·분시(焚屍), 또는 ‘태우다’로

번역합니다.

다비라는 말 대신 사비( 毘) ·사유( 維) ·아유(雅維)라고도 씁니다.

※사리란 - 사리(舍利)란 범어로 "Sarira( 설리라, 또는 실리라)"라 하고

신골(身骨), 유신(遺身), 영골(靈骨)이라 번역하는데,

이 사리는 한량없는 육바라밀(六波羅蜜)의 공덕으로 생기며,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을 닦아 생기는 것으로써

매우 얻기 어려운 것입니다.

본래는 신골이나 주검을 모두 사리라 하였는데,

후세에는 화장한 뒤에 나온 작은 구슬모양 으로 된 것만을 사리라 합니다.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리를 과학적으로 확실히 분석하고

증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과학자들이 사리를 분석해 보기 위해

수천 도나 되는 열로 사리를 가열한 다음, 커다란 쇠망치 등으로 충격을 주는 등

갖은 실험을 하였으나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리를 불가사의한 구슬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골(靈骨)이라 하기도 합니다.

사리는 전신(全身)사리, 쇄신(碎身)사리, 생신(生身)사리, 법신(法身)사리

등으로 구분합니다.

전신사리는 다보여래(多寶如來)와 같이 전신이 그대로 사리인 것이고,

쇄신사리는 석가모니 부처님 몸에서 나온 것과 같이 낱알로 된 것이며,

생신사리는 부처님이 열반(涅槃)하신 뒤에 전시사리나 쇄신사리를 남겨 두어

중생들이 공양하게 하는 것이며,

법신사리는 대승과 소승의 모든 경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불교에서는 사람을 마니주(摩尼珠;寶珠)라 합니다.

가장 최고의 보물, 값으로 따질 수 없는 無價寶(무가보)라 이릅니다. -

그 불성, 진여, 법성을 갖춘 인간과 모든 우주의 존재들이

귀중한 내 몸과 마음과 다르지 않다는 사랑의 가르침이 바로

대자대비 부처님 손가락입니다.

석가세존의 영원불멸의 손가락 !

하나가 되라는 하나의 손가락!

오로지 모든 이가 부처님이요 nirvna인 사랑과 긍휼의 손가락!

너희 곁에 있겠노라 언약의 손가락!

저는 이 자료를 작성하며 솟구치는 눈물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피투성이가 되어 끝까지 갈보리 언덕까지 가신 예수님앞에

강물같은 눈물을 흘리 듯이.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불에도 녹지 않고,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목숨까지 주셨을까....

불지(佛指)!

이 가을 여러분의 화두로 한 번 삼아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사리 정보 참조
http://www.sarimuseum.com/buddha_sari_3.htm

작성 새벽별 2005. 11. 11















♪ 인도 명상음악 Dawn Rising - Sun(꽃 향유) Ten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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