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에 비친.....

香煙(향연)의 煙舞(연무)와 함께.....

청원1 2016. 12. 14. 08:00

 

 

 

 

연지(蓮池)에는 여름인지 금와보살이 양산을 쓰고 있는데,

시절도 하 수상한지라.....,

‘종이에 붓을 내리면 비바람이 놀라고,

시가 이루어지면 귀신도 감읍(感泣)한다.[筆落驚風雨 詩成泣鬼神]’는

주선(酒仙) 이태백(李太白)도 이제는 아예 술통을 베고 누워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넋 놓지않고 기운은 차려야 하기에, 

고령요 이도다완에 말차와 홍삼분을 섞어서......

 

 

 

 

 

88년 강성전차로 불려지는......

 

 

 

다포에는...

당신이 오심은 우연이지만

마음을 나눔은 영원입니다.

 

 

 

공업(共業)이 엄중한지라,

차(茶)와 함께 스스로 행복하렵니다.

 

 연꽃같은 미소에 사랑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