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과소의 자연차가 택배로 왔다. 자연차는 2004년 가을에 처음 20편이 출시되어 운남 과기소에서 판매를 했다고 하며, 소교목차로 변이종인 차엽중 자색인 우량종만 골라 오랜 동안의 연구로 얻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스크랩해 온 글 76번 [자연차 -紫娟(紫 鹃)茶]와 위 78번 글 자아,자조,자연차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anthocyanin) 을 보세요. 자연차는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아차는 싹의 부분이 자색이고, 자조차는 줄기 부분이 자색이며,
3g을 정확히 계량하여......
원적외선 전기렌지위 유리 주전자에서 물이 끓고 있습니다.
경덕진 개완에 우렸습니다.
개완속의 엽저입니다. 보기 드문 엽저의 색입니다.
탕색에 자색이 감돕니다. 생차임에도 고삽미가 부드러우며 감미가 바로 따라 올라 옵니다. 올해 생차임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하 두번째 우린 사진
이하 세번째 우린 사진
현재시각 새벽 2시, 어제 오후 5시경 3번째 우린후 곡차 한잔하고 오너라 이제야 4번째 우리기 위해 찻물을 끓이고 있습니다.
4번째 탕입니다.
5번째 입니다.
5번째 우린후 멈추고 오후 1시경 부터 다시 우리기 위해 찻물을 끓입니다.
6번째 탕입니다. 탕색이나 차기가 꺽이지 않고 계속 달립니다.
7번째.....
8번째.....
개완속에서 우러나고 있는중.......
9번째......
10번째, 잔속의 탕색과는 달리 수구속의 탕색은 급히 꺽이기 시작합니다.
11번째......
12번째......
13번째......
14번째 임에도 차기는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14번째 까지 우리고 난후의 엽저입니다. 군데 군데 자색이 감도는 차잎과 줄기가 보입니다. 엽저에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올해의 생차를 마셔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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