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차는 카페인이 없기때문에 중독성이 없고, 졸음이 쏟아진다거나 식욕이 증가하지도 않습니다.(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맛은 녹차에비해 떫은맛은 전혀없고, 구수한 맛이 좀 더 강합니다.
아래는 뽕잎과 녹차의 비교표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뽕잎은 누에의 주식이기 때문에 농약을 절대치지 않습니다.
뽕차와 녹차의 비교 뽕차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녹차와 비교할 수 있다. 녹차에 다량 존재하는 카테킨으로 인하여 느껴지는 녹차의 떫은 맛은 뽕차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뽕잎과 녹차의 성분비교 (건물 100g 중 mg)>
뽕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여종의 미량원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뽕잎만큼 이렇게 많은 종류의 미량원소가 존재하는 식물은 매우 드물다. 특히 녹차와 미량원소의 양을 비교하더라도, 비타민 A와 C를 제외한 다량의 미네랄이 녹차보다 뽕잎에 더 많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이의 효과에 대한 찬반양론 또한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 자극, 심장기능 촉진, 이뇨작용, 위산분비 자극 등의 작용을 한다. 정상인의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 위액이 천천히 분비되지만, 위궤양 환자가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 위산이 급격하게 상승되어 소화성 궤양을 더욱 악화시킨다. 카페인이 200mg 이상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경우 두통, 신경과민, 심계항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어 맥박이 빨리뛰고 체중이 감소된다. 또한 카페인은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철의 흡수를 현저하게 방해하여 철결핍성 빈혈을 유발시키고 피부의 색소 침착에도 관여한다. 카페인은 이러한 폐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한 위궤양 환자, 빈혈 및 신경과민자의 경우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녹차나 커피를 되도록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녹차나 커피에 존재하는 카페인의 함량은 뽕잎에 존재하는 양의 200배 정도 많다. 그러므로 카페인에 매우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의 경우 녹차나 커피 대신 뽕잎 차를 음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 뽕잎은 맑은 날이 많은 지역의 것이 성분함량이 높다는 보고도 있답니다.
열을 내리거나 하는 것은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뽕잎차는 평소에 부담없이 즐기는 건강차입니다. |
내용출처 : 본인, 농업과학기술원, http://누에.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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