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생차로 포대기에 싸서 석모(돌)로 눌러서 긴압한 포병이 아닌 유압기계로 눌러 만든 배꼽이 없는 철병이다. 세월을 견디고 난 후의 차품은 포병보다는 철병이 깊고 풍부하니 몇년후를 기대해 본다.
고수차로 만들어진 차인지라 지금 마셔도 너무 좋다. 그래서 지금 마실차 외 몇 년후 마실차를 추가 주문하였다. 1달 용돈으로는 턱 없이 모자란다. 17년의 진기를 가진 앞으로 3년정도 잘 묵히면 20년 진기의 노차가 된다. 오야재 청화산수문 호승에 대형자판화(전지이상 크기) 작품가격이 한점에 우리돈 1억이 넘는다는 중국 경덕진의 분채화가 이문방여사가 시문(施紋)한 오야재 분채단취문석표호(粉彩緞翠紋石瓢壺), 분채청령연문종배(粉彩蜻蛉蓮紋鐘盃) 아래사진이 호와 잔의 이문방 여사 사인과 낙관이 있는 면 ***단취는 물총새, 청령은 잠자리
엽저도 갈색으로 잘 읶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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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팔고찰순례단
글쓴이 : 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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