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와 기타

[스크랩] 말차와 알루미늄

청원1 2016. 10. 23. 23:16

 

 

 

 

작금에 논란이 되는 말차와 알류미늄에 관하여 ......

 

찾아보니  캔맥주 캔음료 등은 캔을 개봉할 때, 과자봉지 등은 뜯을 때,

알루미늄 가루가 음료수나 과자에 묻어 섭취되며

성인보다 어린이가 알루미늄에 더 많이 노출된다고 합니다.

미국산 수입 밀가루에도 알루미늄이 함유되어 있어
한봉지에 120그램(신라면기준) 라면 한그릇을 먹게되면 알루미늄을

약 63-80mg 정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말차의 경우 3g정도 타 마시면 알루미늄을 0.9mg 정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이 간뇌에 다수 누적되는 현상을 근거로 알츠하이머의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이 40여년 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현재까지 입증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체내로 흡수된 알루미늄은 대부분 소화기관을 통해 *으로 배출되고,
그렇지 않은 알루미늄의 경우 정확도가 높진 않지만 대략 150일 정도의
반감기를 가지고 체외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알루미늄의 섭취는

여러 경로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라는 점입니다.

 

알루미늄 배출하는 브로콜리, 키위

브로콜리와 키위는 체내 알루미늄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찻잎을 우려 마시는 잎차에 비해 찻잎을 통째로 먹는

말차는 물에 우려지지 않는 차의 유익한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예컨대 찻잎에 함유된 비타민A, 토코페롤, 섬유질 등은 잎차로 마실 경우

40퍼센트 정도 섭취할 수 있으나 말차로는 100퍼센트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을 참작하여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오늘 점심때 신라면 1개 끓여먹었으니 알루미늄 약 70mg 섭취 추정,
이어서 뜨거운 물에도 100 % 우려지지 않는 차의 유익한 성분인
비타민A, 토코페롤, 섬유질 등이 모두 섭취되는 말차를 마셨으니

알루미늄도 약 0.9mg 섭취 추정,
따라서 오늘 총 알루미늄 약 70.9mg 섭취 추정 
흡수된 알루미늄은 대부분 소화기관을 거쳐 *으로 배출시키고,
나머지중 일부는 저녁에 브로콜리와 키위로 배출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2월 인터넷으로 일본 호시노 제차원에서 직구한 상미기한 2014년 8월
9일인 가문용 말차 榮西(에이사이) 金印(킹인)입니다.(최상급 星授와 동급)

 

2014년, 栄西(에이사이) 禅師(선사)의 8백년 법요를 기념하여 聖福寺
白峰老師(백봉노사)로 부터 茶銘(차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榮西(에이사이) 선사는 중국에서 임제선을 일본에 들여왔으며,
중국에서 돌아올때 차나무 혹은 차씨를 가져와 처음으로 심었기에
일본의 茶祖라고 불립니다.

 

위 사진 8136-1 Hoshinomura(福岡県八女市星野村8136-1)가 호시노 제차원의 소재지이고
오른쪽 위 별표시 있는데가 일본 원전 사고지인 '후쿠시마'이니 교토 우지차보다는
후쿠시마로 부터 부산 만큼이나 떨어진 호시노 제차원의 차를 선택하게 됩니다.
호시노 제차원 아래 연안도 일본 동해안이 아니고 서해안이니........

 

다식은 작년 가을에 냉동해 두었던 청도 홍시와 우린 엽저와 함께 삶은 계란인 대만식 차엽단

 

개완에는 목단에 나비 2마리가 '나비야 청산가자 벌나비 너도 가자......'
모란꽃에 나비는
모란꽃이 부귀, 나비가 질수(耋壽, 80세)를 뜻하기 때문에
부귀질수(富貴耋壽, 80세가 되도록 부귀를 누리다)의 뜻이라 2마리니 160세 까지.......

 

연지에는 새끼 청개구리가 애미 등골을 빼네요.....

 

 

 

 

출처 : 백팔고찰순례단
글쓴이 : 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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