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극락전 옆 만첩홍매와 분홍매 2015년 3월 8일
여기 까지 극락전 옆에 나란히 서있는 만첩홍매와 분홍매입니다.
2월 2일 통도사에 들렸을때부터 향기를 보이기 시작한 영각앞 자장매는 열매를 준비하느라 꽃잎이 많이 떨어 졌습니다.
통도사 대광명전(大光明殿) 전각(殿閣) 내부의 좌우 천장 아래 도리 위에는 일종의 ‘방화부적(防火符籍)’이라 할 다음의 오언절구(五言絶句)가 쓰여 있으니 통도사에 들리시면 한번 눈여겨 보세요. 吾家有一客(오가유일객) 定是海中人(정시해중인) 口呑天藏水(구타천장수) 能殺火精神(능살화정신) 내 집에 한 손님이 있으니 정녕 바닷사람이구나 입으로 하늘에 넘치는 물을 머금어 능(能)히 불의 정신(精神)을 죽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3월 8일 같은날의 통도사 극락암 홍매를 올리고.....
심매(尋梅)랄까 탐매(探梅)랄까, 복잡한 휴일을 피해 3월 23일 월요일 고찰순례단 회원 몇분과 한국의 3대 매화라는 선암사 매화와 구례 화엄사 각황전 옆에 너무 붉어서 흑매라고도 불리는 매화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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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팔고찰순례단
글쓴이 : 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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