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후 무릎통증 완화
산행을 자주 하시는분중에 나이가 들면서 무릎 통증이 찾아 오는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봅니다,
무릎은 한번 고장이 나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무릎등 관절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때는 하산 할 때 입니다.
내려오기 쉽다고 그냥 뛰다시피 빠르게 내려오면 무릎이나 관절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산시에는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발바닥 전체로 가볍게 땅에 접지 시키면서 내려 오셔야 합니다.
산행시에 무릎의 무리한 사용에 대한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차원에서 스틱사용은 권장할만 합니다, 무릎보호대를 사용하여 인대손상을 예방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산행이 마무리 된후 하산후의 무릎등 관절관리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래 걷거나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혈액이 모여서 붓거나 하면 통증이 유발되며 걷는데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에 절대로 뜨거운 물에 통증부위를 담그면 안됩니다,샤워정도로 산행 후 바로 목욕탕 (사우나)에 들어가시면 않됩니다.
왜냐하면 오랜 워킹을 하면 무릎(연골)이 열이 많이 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바로 뜨거운 물을 가까이하면 극약입니다. 얼름찜질을 하셔서 근육(연골)을 원 상태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야구 선수중 투수가 공을 던지고 바로 어께에 어름찜질을 하지요. 바로 그 원리입니다. 신체 전체의 땀만 씻어낸후 곧 바로 통증부위(무릎관절)에 냉찜질을 시도해야 합니다,
1), 방법은 산행전에 냉장고의 냉동실에 팩이나 물수건을 사전에 미리 넣어둡니다,
2), 산행이 끝나 귀가후 통증부위에(관절) 냉장고에 넣어둔 팩이나 물수건을 끄집어 내어 통증 부위에 덮어씌워 부기를 가라앉힙니다,(최소 5분이상 해야 합니다, 단 산행후 24시간 이내에 시행해야 함)
3), 취침시 베게 높이로 담요나 이불같은것을 말아 다리부분을 높혀서 주무시도록 합니다,(다리와 발에 모인 피를 분산하는 효과,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효과적)
3), 자고나면 이튿날 통증이 없어진것을 느낄것입니다, 걷는데도 한결 부드럽게 됩니다, 그렇다고 바로 뛰거나 하는등 무릎에 충격을 주는 따위의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4), 2일정도 지나고 난후, 따뜻한 온수에 몸을 담구어 혈액순환을 도와 줍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올라 갈 때에는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평지를 걸을 때와 같지만 내려 갈 때에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두배의 충격이 가는 것으로 압니다. 이렇게 본다면 산을 내려 갈 때 더욱 사뿐사뿐 조심해서 내려가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겠지요?
위와같은 방법을 매번 반복하는 습관을 들이기 바랍니다,
만일 위와같이 하였는데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무릎손상이나 기타 질병일수도 있으니 병원으로 가셔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원인을 알아야 적절한 대책을 강구할수 있습니다, 의사의 주의사항과 함께 의사처방을 병행하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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