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문배 찻잔과 금년도 자닮황차가 우체국 택배로 왔습니다.
그림이 수준급 이상이고, 도와달라는 말을 망설이다가 꺼내는 여학생의 품성에, 학생의 학비에 도움이 되려는 취지로 기획한 작품인데 늦어진 이유가 한번 실패하여 다시 제작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출혈이 상당하였다고 합니다. 일본 골동도자기를 취급하는 분이 자기가 보유한 몇몇 찻그릇은 200년전 중국 경덕진 고령토가 당시에 일본으로 수입되어 제작되었다고 자랑삼아 설명할 정도로 중국 경덕진 고령토가 유명한가 봅니다. 만드는데 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그려진 사물을 집안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재물, 건강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무리와 공동체 생활을 한다고 해서 仁, 새벽을 알린다 해서 信 이렇게 문, 무, 용, 인, 신을 오덕이라 하여 닭 그림 문양은 띠의 해와 관계없이 생산된다고합니다. '오야재'로 시문하여 회원들에게 훨씬 부담없게 분양하여 주었습니다.
예인요 월인님의 분청토,회령유 다완에 말차를 먼저 풀었습니다.
자닮 황차, 세작 두물차로 황차를 만들고는 한해 차농사가 마무리 된다고합니다.
홍차나 황차 특유 풀비린 맛 때문에 홍자나 황차를 다른 차에 비해 가까이 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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