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底鉢擎衆香飯 무저발경중향반 沒根耳聽無言說 몰근이청무언설 熱惱塵垢無着處 열뇌진구무착처 有誰更願濯淸洌 유수갱원탁청렬 밑 없는 발우에는 갖가지 향기로운 음식이 수북하고 귀청 없는 귀로 말 없는 說法을 듣는다네. 들끓는 번뇌와 때 묻은 티끌이 붙을 곳 없거니 누가 다시 씻어내고 닦아내고 맑히고자 하리오. (초의선사가 추사에게 보낸 詩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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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팔고찰순례단
글쓴이 : 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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