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과 서울시향의 2006 신년음악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2006신년음악회가
열렸다. 2006년 신년음악회는 서울시향의 음악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을 펼치는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시벨리우스의 '바이얼린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하여 병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6일 세종문화
회관에서 열린 이 신년음악회를 서울시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하였다. 서울시향은 올 한해에 베토벤의 교향곡 9곡 전부를 연주하는 '심포니 사이클'을 계획하고 있다.
1. 시벨리우스 - 바이얼린 협주곡 D 단조 Op.47
(바이얼린 - 김수연)
제1악장: Allegro moderato D 단조
제2악장: Adagio di molto Bb 장조
제3악장: Allegro, ma non tanto D 장조
2.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C 단조 Op.67 '운 명'
제1악장: Allegro con brio C 단조
제2악장: Andante con moto Ab 장조
제3악장: Allegro C 단조
제4악장: Allegro C 장조
[ 해설 - 클래식 음악평론가 진회숙 ]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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