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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울의 추어탕 맛집 - 5걸

청원1 2005. 11. 18. 07:32
 

이 가을에 추어탕 한그릇 어때요?

 

서울의 추어탕 5걸집

 

 

1) 남도추어탕-덕수궁 돌담길


작은 간판에 허름한 외관이지만 오전 11시 30분부터 긴 줄이 이어진다. 메뉴는 추어탕 한가지 뿐이다.  얼갈이 배추와 버섯만 들어가지만 미꾸라지를 많이 넣어 걸쭉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맛이 진하고 된장과 들깨가루로 맛을 내 구수하다. 추어탕이 모자라면 얼마든지 더 퍼준다.


가격은 1인분 8,000원이며 전화도 없고 예약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인근의 직장에서는 간부 직원이 점심 메뉴로 남도식당 추어탕을 정했다면 부하직원이 11시 30분부터 미리 줄서서 기다려야만 실수를 하지 않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하루 준비된 분량이 떨어지면 영업을 마치므로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보구 위성에서 다시 보겠습니다.

 

 


이제 위성에서 보겠습니다. 아... 네 역시..네이버에는 나오지 않던 골목이 위성에서는 똑똑히 보입니다. 무섭습니다.

 

 


 

2) 천지골추어탕

 

천지골 추어탕  391-2442, 394-8888

종로구 구기동 88-16

 

 


이제 위성에서 볼까요

 

 



3) 다동- 용금옥

 

아래 지도 보면 용금옥 말고 무슨 '원조용금옥' 이라고 있는 데

용금옥은 창업자 할머니의 장남이 하는 곳이고

원조 용금옥은 할머니의 막내가 하는곳 이랍니다.

 

 

 



4) 형제추탕

 

02-919-4455/8854
서울 성북구 하월곡1동88-9

길음역 10번출구 직진 휘닉스모텔 골목안

 

 


추어탕 : 8천원
숙회 : 2만원
미꾸라지 튀김(대) : 2만원
미꾸라지튀김(소) : 1만 2천원

 

 

 

 

5) 용두동-곰보추탕

 

곰보추탕(02-928-5435) 용두동 767-6


벌써 70여년을 추탕을 영업했으니 그 손맛도 녹녹하지는 않습니다. 이 집은 특히 두부를 많이 사용하고 조금 달달한 맛이 납니다. 특히 미꾸라지 산적 꼬지요리도 있고 통마리 추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출처 : 삿가스 칼럼 |글쓴이 : 삿가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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