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에 비친.....
[스크랩] 먼저 온 수선따라 영춘화도 오고 홍매도 방긋....
청원1
2016. 10. 22. 22:43
~~~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며칠전 부터 집 베란다에 봄을 맞는다는 영춘화(迎春花)와 홍매가 환한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영춘화와 개나리는 꽃잎의 수로 구분된다고 하네요. 개나리는 꽃잎이 넷 영춘화는 꽃잎이 여섯
창밖 아파트 앞마당에는 주차한 승용차도 보이고 오른쪽 아래 봄 찾아가는 사람도 어슴프레 보입니다.
얼마전 먼저 왔던 수선화는 어느새 지고 뒤이어 꽃대 하나에 드물게 꽃이 세송이나 피었습니다. 올해엔 복이 3배 ~~~ ㅎㅎㅎ
88년 이무전차
새봄에 새기운을 돋우고자 금분다완에 홍삼정차와 말차를 같이 넣어 격불하니 빛깔이 그만입니다.
금분다완은 장마철이나 혹은 홍삼등 다른 차를 마실때 다완 안울에 물이 들지 않아 편합니다. 말삼차를 마신후 백탕에도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남았는지 거품이 가득하여 백탕을 한번 더 마십니다.
사용한 차선은 전기렌지위 한쪽 귀퉁이에 세워두면 전기렌지에서 나오는 열과 원적외선으로 잘 마르고 특히 장마철에 곰팡이 피는걸 맊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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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팔고찰순례단
글쓴이 : 청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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