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고찰순례외 사찰순례 등

매화, 통도사의 홍매

청원1 2009. 3. 10. 22:43

 일요일(3월 8일) 오후 통도환타지아를 거쳐 통도사에 갑니다.

 연~~ 실버들이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 ~♩♬♪♫ ~ 통도환타지아 연못가 실버들이

봄바람에 머리결을 나부낍니다.

 

 통도사의 홍매입니다. 오후 5시경 천년고찰의 포근한 품속에서 매화향에 취해 봅니다.

 

 

 

 

 

 

 

 

 

 전각 처마를 마주하는 매화가지에 보름을 사흘 앞둔 열이튿날 달이 걸려 있습니다. 

 

 

 

 해질녘의 통도사입니다

장군수를 떠기 위해 통도사 옥련암에 왔습니다. 이물을 먹으면 힘이 장군처럼 된다네요. 물통 4개에 떠서

찻물로 사용하려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85년 숙산차로 매화향에서 깨어 납니다. 왼쪽 공도배의 화조문양 手繪의 매화가지를 노니는 한쌍의 모습이 고구려 유리왕의 黃鳥歌를 떠오르게 합니다.  

翩翩黃鳥   훨훨 나는 꾀꼬리는 

雌雄相依   암수가 다정히 노니는데

念我之獨   외롭구나 이 내 몸은

誰其與歸   뉘와 함께 돌아가리

 위 오른쪽 호는 서석화의 황룡산 홍니 서시호입니다.

 중국 4대 미녀중 그 첫번째인 서시, 서시호로 차를 우리고 서시호를 안고 잠을 청합니다.

보너스로 서시에 관한 설화 간단히 소개합니다.

"하루는 서시가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맑은 강물에 비쳤다고 합니다.
이때 물고기가 물에 비친 서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도취되어 헤엄치는 것도 잊어버리고 구경하다가
점점 강바닥으로 가라 앉았다고 하며. 그후 사람들은 서시를 침어(沈 魚)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