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보라 아파트 뒤 승학산 등정 후 시락국과막걸리, 말차, 보이차
아침 6시 45분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부터 도보 20여보 거리에 있는 승학산 등산로 출입문을
통해 등산 시작.
▼나가려는데 이름을 알 수 없는 해바리기만큼이나 큰 꽃이 아파트 주차장 화단에 피어
있어서.....
▼집에서 출발한지 20여분만에 첫번째 쉼터에 도착, 서쪽으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와
낙동강 하구가 보입니다.
▼낙동강 하구둑이 보입니다.
▼낙동강 하구 멀리 명지대교가 건설중입니다.
▼승학산 정상 못미쳐서 아파트를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 동매산이 반도보라의 안산으로
설기를 막아 주고 있습니다.
▼중봉에서 승학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에 참나리가 누굴 기다리리는 듯 다소곳이
피어 있습니다.
▼집을 출발한지 1시간 반만에 승학산 정상에(주위를 안보고 바로 올라오면 1시간 코스) 도착, 산 정상
에서 둘러보니, 西進(서진)하려는 용맥의 기운을 낙동강이 되돌려 중봉(학머리)에서 南으로 나아가게
하고 몇번의 취기를 거쳐 반도보라(학날개)에서 穴(혈)을 맺고 기운을 갈무리하니 吉地(길지)로다.
이에 더하여 반도보라 앞쪽 동매산은 朱雀(주작)으로 洩氣(설기)를 막아주니 덕을 쌓는 사람의 재력은
쌓여만 갈 수 밖에......,
南向(남향)으로서 四神砂(사신사)인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전주작(前朱雀), 후현무(後玄武)
를 두루 갖춘 아파트 단지를 쉽게 만나기 어려운데 이곳 반도보라 아파트가 이 모두를 갖추었다.
▼승학산 정상(鶴을 타고 있는 仙人)에 있는 석문
▼아파트 공사현장이 있는 산줄기가 內靑龍입니다.
▼신평 장림을 지나 멀리 다대포 두송반도가 보입니다.
▼감천항이 아늑하고 포근해 보입니다.
▼낙동정맥으로 부터 분벽된 용맥이 승학산 정상으로 입맥하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부산 경남 일대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승학산 억새밭입니다.
▼2006년 가을에 찍어둔 승학산 억새밭 사진을 추가합니다. 가을 억새 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승학산, 반도보라에서는 玄武(현무)입니다.
▼서구 구덕산 꽃동네로 하산하여, 시락국집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구수한 시락국으로
아침겸 점심을 대신합니다.
▼ 집으로 돌아와 샤워후 말차로 피로를 달랩니다.
아침 6시 45분에 등산을 시작하여 체력단련도 했고, 한여름의 승학산도 두루 살펴 즐기고,
시락국에 막걸리로 거하게 점심도 먹었고, 말차에 보이차고까지 마셨으니, 허리띠 풀고
낮잠속에서 선녀와 무릉도원을 노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