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리 홍인보이차의 통포장입니다.
한 눈에 봐도 새로 포장한 모습입니다.
광주(廣州)차박람회에 출품되었던 차라고 합니다.
포장지를 봉인한 내비를 확대했읍니다.
운남성차엽분공사라고 써 있읍니다.
홍인의 포장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홍인과는 포장뿐 아니라
내용도 다르답니다.
아뭏든 포장종이의 질은 무척 좋지 않읍니다.
무게도 300g 정도 밖엔 되지않읍니다.
하지만 본래의 무게는 40~50g은 더 나갔을 것입니다.
차의 면입니다.
차청은 1급이나 차엽의 질은 보기엔 별로입니다.
하지만 달콤한 보이차의 향은 고급철관음도 울고 갈 정도 입니다.
빛깔이 검어서 숙차인 줄 알기 쉬우나 청병입니다.
어떤 차는 구입 당시부터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읍니다.
차가 오래되어 부스러지기 쉬워서 그랬읍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탕입니다.
3~4번 째 탕입니다.
5~6번 째 탕입니다.
7~8번 째 탕입니다.
9~10번 째 탕입니다.
11~12번 째 탕입니다.
13~14번 째 탕입니다.
20번 째 탕입니다. 맑고 밝죠?
아직까지도 무지 달답니다.
전체적으로 홍인의 특징은 보이차의 귀부인 같읍니다.
맛은 달기가 자연의 꿀 맛 같고,
차의 향은 마치 장미를 연상합니다.
그렇다고 조잡하게 加香한 차와는 품격이 다릅니다.
이런 차를 마시면 왜 보이차가
茶皇이라고 불려지는지 쬐끔은 짐작할 수있읍니다.
출처 : 차도리보이차와 자사호
글쓴이 : 茶道理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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