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

[스크랩] 차도리보이차 (紅 印)

청원1 2006. 7. 4. 19:01

 

 

 차도리 홍인보이차의 통포장입니다.

 

한 눈에 봐도 새로 포장한 모습입니다.

 

광주(廣州)차박람회에 출품되었던 차라고 합니다.

 

 

  포장지를 봉인한 내비를 확대했읍니다.

 

운남성차엽분공사라고 써 있읍니다.

 

 

 

 홍인의 포장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홍인과는 포장뿐 아니라

 

내용도 다르답니다.

 

아뭏든 포장종이의 질은 무척 좋지 않읍니다.

 

무게도 300g 정도 밖엔 되지않읍니다.

 

하지만 본래의 무게는 40~50g은 더 나갔을 것입니다.

 

 

  차의 면입니다.

 

차청은 1급이나 차엽의 질은 보기엔 별로입니다.

 

하지만 달콤한 보이차의 향은 고급철관음도 울고 갈 정도 입니다.

 

빛깔이 검어서 숙차인 줄 알기 쉬우나 청병입니다.

 

 

 

 어떤 차는 구입 당시부터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읍니다.

 

차가 오래되어 부스러지기 쉬워서 그랬읍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탕입니다.

 

 

  3~4번 째 탕입니다.

 

 

5~6번 째 탕입니다.

 

7~8번 째 탕입니다.

 

 

  9~10번 째 탕입니다.

 

 

  11~12번 째 탕입니다.

 

 

 13~14번 째 탕입니다.

 

 

  20번 째 탕입니다. 맑고 밝죠?

 

아직까지도 무지 달답니다.

 

전체적으로 홍인의 특징은 보이차의 귀부인 같읍니다.

 

맛은 달기가 자연의 꿀 맛 같고,

 

차의 향은 마치 장미를 연상합니다.

 

그렇다고 조잡하게 加香한 차와는 품격이 다릅니다.

 

이런 차를 마시면 왜 보이차가

 

茶皇이라고 불려지는지 쬐끔은 짐작할 수있읍니다.

출처 : 차도리보이차와 자사호
글쓴이 : 茶道理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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