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갈곳은 1층 가라오케 로즈가 아니고(^^;;),
2층 <갯마을 횟집>입니다...^^
호텔에는 일식집이란 이름에 익숙하다보니 왠지 어색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래서 더 튀는것 같기도...ㅎㅎㅎ
왠 횟집을 이리도 예쁘게 꾸며 놨을까요....?
원래는 예전에 사장님께서 정통 일식집을 하려고 인테리어를 그리 꾸며 놓으셨는데,
요즘 정통 일식집보다는 퓨전이 대세이다 보니,
경영이 잘 안되서 두달전에 인수를 받으셨다고 하시네요.
어쨌든 내부가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실내사진을 몇장 찍어봤네요^^
여기는 단체를 위한 룸...중식당처럼 미닫이문만 열고 닫으면 인원은 얼마든지~
요기는 다다미방..의자가 회전식이라 진짜 편하더라구요^^
식사전에 입맛 돋구라고 주신 매실로 만든 양갱...매실의 달콤하고 쌉싸리한 맛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다는 김치..
요맛이 끝내주더라구요.
중간에 조기 보이시나요?
조기가 들어간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반해 한번 더 청해서 먹었어요..
문어를 새콤달콤한 양념에 살짝 담궈놓은 거..
으흐흐흐~~ 마구로중에서도 억수로 맛있는거...^^
껍데기까지 살려서 뜨는 참돔...마츠카와라고 맞나요?
맛은 말할것도 없죠^^
광어...
주방실장님이 개발한 흰살생선을 찍어먹는 특이한 소스~
새콤달콤하니...으음~새로운 맛
기름치...
누룽지..
후식으로 나왔던 과일
그리고......
특이하게 단팥죽이 나왔는데,
사장님의 아이디어로 단골손님께 한번 내드렸던 단팥죽이
너무 반응이 좋아서 계속 후식으로 나오게 됐다는...
넘 맛이 좋았어요^^
시원한 수정과까지...
이집은 모듬회를 시켜도 회를 한접시에 다같이 내주는것이 아니라
위에 보다시피 한접시씩 따로 내준다는군요...
조금씩 주는집은 그렇게 줄수가 없겠지요?
회의 두께를 봐도 그렇고 회의 양도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횟집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ㅎㅎ
분위기는 정통일식집인데,
솔직히 일식집만큼 아기자기한 데코는 조금(아주 조금요^^) 떨어지지만,
나오는 음식은 횟집처럼 풍성하게, 맛은 물론 뛰어나고,
실내 분위기가 너무너무 잘되어있어
상견례 장소로도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어제 너무너무 흡족하게 잘먹고 왔습니다.
코스는 3, 5, 7만원이 있구요,
(제가 먹은건 5만원코스)
모듬회로는 5, 7, 10만원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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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 호 : 갯마을 횟집
2. 전 화 : 552-0070, 556-6364
3. 주 차 : 호텔주차장에 가능
4. 카 드 : 가능
5. 위 치 : 온천장 늘봄호텔(구,늘봄호텔 아님, 위치 옮겼음)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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