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록 자 : 천지인,
조회 : 150 등록일 : 2000-11-25 오전 10:16:18
또 훔쳐옹겨....누가 나 찾으러 오믄 모른다구 혀~
글구 조아래 이율곡선생의 일화말여..
밑에 김칠성님의 글 잘 봣구먼여..인사함다..
요기서 한말쌈 혀야것어..
우리사주에서 병이 되는 글자를 보믄 본인의
몇대 할배가 무슨 잘못을 져서 자신이 업을
안고 태어낫는지 아능거자너..
한예로 쇠가 만으믄 쇠가 병이자너...글믄
쇠에 해당하는 업보가 자신에게 내려징겨..
조상중에 누군가 남을 해칭거 아녀...
몇대 할배인지 아는 방법은 거슬러 올라가믄 되능겨..
나를 생해준 사람이 엄마자너...인수...
인수를 극하는 거시 남편잉게 편재가 아빠자너..
편재를 생해준게 상관이니까 상관이 할매아녀...
상관을 극하능게 할배니께 편인이 되것재..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믄 나오것재...
나두 책에서 본건데 실제 사주풀이에 도움이
안되서리 잊어버렷어....
몇대 할배의 업인지 알믄 뭐혀...
현재 자신의 사주에서 뭐가 병인지 알믄 되는거시지...
이 야그나 방합 국합야그는 잘 안가르켜 주는것인디
큰 맘 쓴것잉게 잊지말어~
한번 알아놓으믄 어디가서 안주꺼리로 써먹을수
잇능겨...글구 큰 도움이 될겨~
적어 적어..
아래 글 공부혀....
훔쳐온 보람이 잇어야재...
글구 누가 나 찾으믄 절대 모른다구 해야혀~
Ⅰ. 운의 종류
▣ 運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① 大運으로 이미 공부한 대로 사주의 월령을 기준으로 찾아낸다.
大運은 사람이 평생 살아가면서 나이에 따라 吉,凶을 보는 운으로 재물운과, 건강운, 신변이상 유 무 등 전체적인 줄거리에 해당되는 운이다. 그러나 대운을 지배하는 것이 理致이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볼수는 없다. 대개의 역술인들이 대운을 논하는 것은 運의 흐름을 알고 그외에 다른 내용을 대조하여 보는 것 이지 무조건 대운에 매달리지는 않는다. 아무튼 사주풀이에선 가장 대표적인 운에 해당된다.
② 成助運이 있다.
성조운은 사주의 오행상 성격이나 운질에 따른 것으로 사람마다 게으른 사람이 있고 부지런한 사 람이 있듯이 자신의 운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운이다. 성조운의 판단은 사주의 네 기둥과 조후를 참조하며 대운에 비하여 시기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아 니한다. 쉽게 말하면 천성이 태만한 사람은 평생 고치기 어려우며 부지런한 사람은 항상 열심히 살아간 다. 역술인들이 성조운을 논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사주에 정해져 있고 누구나 풀이할 때 참고하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성조운은 그저 참고만 하라.
③ 자연운이다.
자연운은 사주의 조후나 기세를 주동하여 歲運(년운)과 이치를 참고한다. 대개 3년(寅卯辰, 巳午未, 申酉戌, 亥子丑)을 주기로 바뀌며 사주에서 水가 필요하거나 용신이면 亥年에 자연운이 들고 丑년까지 해당된다. 또한 자연운은 이치와도 일치되는 부분이 많다. 나라의 운세나 사회적인 현상이 자신의 자연운과 일치될 때 길운으로 일치되면 모든 일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며 흉운으로 일치되면 예상치 않은 禍가 찾아온다. 우리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이는 열심히 일하는데 망하고 어떤이는 매일 놀러만 다니는데 재물이 불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가 바로 자연운이 들고 안들고의 차이다. 스스로 재물이 들어온다 하여 자연운이라 하는 이도 있다.
이 세가지의 運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대운이다. 자연운을 그 다음으로 보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되려면 대운과 성조운, 자연 운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2. 사주의 이해
사주는 중화와 유통과 용신의 생조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
필히 12운성을 참고하라.
사주의 해석은 네 기둥을 나열하고 오행을 붙이며 日天干을 月支에 비교하여 처음 해석이 시작 된다.
다음엔 어느 旺節에 得하였나? 止하였나를 판단하여 吉,凶의 해석이 시작된다.
강하고 약함을 찾는 것이 그 다음이며 강하면 泄氣해야 하고 약하면 生해 주어야 한다.
庶이나 殺성의 특징은 분리 변동의 근본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合이나 吉神은 자신과 가정 이 잘 되고 약간은 이기주의적 경향이 있다.
易學은 글자 그대로 변하고 또 바꾸어 진다는 뜻이다.
♣ 사주를 감정할때 도시인과 농촌사람은 그 해석법을 분별할 필요가 있다. 물론 출신이나 부모의 환경도 필히 참고해야 한다. 사주가 재벌이나 거지가 똑같은 경우도 있다. 이는 사주 자체만으로 분별이 어려우니 주변 환경의 해석을 함께 해야 알 수 있다. 사주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다만 운의 흐름으로 결정된 상황에서 잘되고 못되고의 해석을 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직업관이 결정되는 것은 사주와 관상, 그외의 주변환경의 영향을 고려해서 결정지어 진다.
格이라 함은 그 사람의 그릇모양과 크기를 말한다.
♣ 좋은 모양으로 살아가는 삶이 있고 재물도 많고 적음이 있듯이 格은 바로 이러한 기준을 정해준 다. 運은 정해진 格에서 좋고 나쁜 해석을 하지만 運이 좋다고 그 格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러한 이치는 행복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格이 정해진 상황에서 운이 좋아 잘되면 행복을 느끼며 욕심을 부린 나머지 그 格의 범 주를 뛰어넘으려는 사람이 있다. 이는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다. 결국 格을 볼 수 있으면 그 사람 운명의 절반은 본 셈이다. 나머지 반은 運으로 보아야 한다. 과연 손님을 척 보고 格과 運을 정확히 짚을 수 있는 역술인이 몇명이나 될까?
大運은 한 글자가 5년이지만 地支를 70% 이상 보기 때문에 柱를 묶어서 10년으로 본다.
♣ 대운으로 길,흉을 보고 건강도 보며 그외의 모든운을 참고한다. 그런데 대운은 좋은데 일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가끔 손님을 상담하다 보면 알 수 있는데 이치에 준해야 한다. 지난 선거 때 운이 좋은 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많이 다녀갔다. 나는 대부분의 상담자에게 선거에서 패한다는 결론을 내려 주었다. 그 이유는 여당의 텃밭에 출마하기 때문이었다. 역술가가 아니더라도 현 정서상 당연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운이 좋아도 이치상 나와있는 결론들이 많이 있다. 어떤이는 실력이 아니고 눈치라는 말도 한다. 그 말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역술가로 거듭나고 안주하기 위해서는 역학의 논리도 알아야 하겠지만 시사와 경제 여 러 직업관 등을 고루 알아야 상담이 가능하다. 각자 자신이 전문가로 있는 세상의 사람들이 다 온다.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대운이나 신살에 치우치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2. 日柱秘訣
日支가 火이며 원국에 火가 많으면 木,火운에는 좋으나 水운을 만나면 큰 화가 따르거나 重病 이 생긴다. (특히 火는 몸에 이상이 많이 온다.)
日支가 水인데 원국에 水가 많으면 金,水운이 좋다. 그러나 土를 만나면 큰 실패가 따른다.
(水는 재물과 관련이 많다
日支가 金인데 원국에 金이 많으면 土,金운이 좋다. 그러나 火를 만나면 파란이 따른다.
(金은 관재나 凶事와 관련이 많다.)
日支가 土인데 원국에 土가 많으면 火,土운을 만나면 좋다. 그러나 木운을 만나면 흉하다.
( 土는 인간관계, 원한 등과 관련이 많다.)
日支가 木인데 원국에 木이 많으면 火,木운을 만나면 좋다. 그러나 金운을 만나면 凶하다.
(木은 명예손상과 관련이 있으며 다른 오행에 비하여 凶함이 덜하다.)
♣ 이상은 주로 대운과의 운을 참고한 것이다.
3. 通關四柱란?
♣ 이미 용신법에서 통관의 의미는 공부했다. 그러면 사주에서의 통관은 무엇인가? 바로 대운의 만남이다. 서로 상전하고 있어 모든일이 풀리지 않았는데 대운에서 통관 오행을 만나면 그때부터는 파도가 잠자고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평온하고 좋은 운명을 맞이한다.
亥子丑월에 태어난 사람이 火가 없다면 木이 있어도 좋지않다. 이와같은 논리도 통관과 같은 개념이다.
대운과 용신은 서로 生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4. 연령에 따라 운을 보는법
♣ 대운과 비교하는것이 동일하다. 當年의 干支와 용신의 상생상극을 보고 운을 정한다. 日月도 마찬가지로 支를 보아 吉,凶을 판단한다.
용신과 대운을 비교하여 현재의 년운을 보고 년운이 용신을 相剋하면 大凶運이 된다.
당년의 干支가 모두 용신을 도우면 그해의 운은 大吉하고 害하면 大凶運이 된다.
당년운을 보는데 干과 支가 좋고 나쁘게 나뉘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평범한 운으로 보지만 항상 지지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더 정확하다.
당년의 직업변동, 이사, 관재 등은 日과 月이 년운과의 刑, 庶, 破, 害 등 신살과 관계가 있다.
대운과 용신이 길운이 되어도 살성이 없어야 한다.
만약 吉運인데 살성이 비치면 바쁘기만 하지 실속이 없다.
용신과 대운의 관계에서 대운이 吉하더라도 년운이 대운을 相剋하면 凶하고 相生하면 吉하다.
일년 신수를 보는 것은 대운을 참고하고 년운에 비중을 많이 두어 오행으로 해석한다.
매월의 오행도 대비하여 월운까지 해석하는데 항상 대운 년운 월운 순으로 풀이한다.
♣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원치 않는 내용을 대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삼재, 대장군방, 오귀삼살방, 이상한 살, 이름풀이, 神氣가 있는지, 방향에 따른 문제, 자신에게 맞는 숫자, 자신에게 맞는 색깔, 거주지의 층 수 등등 너무나 많은 내용을 손님들이 물어온다. 물론 여러군데 상담을 다니는 분이 다른데서 들은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전혀 중요하지 않 은 내용들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술가가 되면 무조건 자신의 논리만 주장하지 말고 여러 분야의 공부를 하여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왜 그런지를 손님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잡다한 내용이라도 충분히 원리를 공부하여야 한다.
이달에는 마치고 다음달에도 사주의 이해를 계속 공부하자.
[원당왈]
운명과 세월
대운은 원명과 함께 말 그대로 운명이니 격국부터 용신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1. 대운이 바뀌면 성격.적성.직업이 바뀐다.
2.물론 세운이나 월운이 바뀌어도 그럴 수가 있지만...힘이 미약하므로 무시하고...
원당은 대운까지는 원명으로 본다.
즉. 대운이 바뀌면 성격도 바뀐다고 본다. 따라서 직업도 바뀐다고 본다.
3.사건 발생의 핵심은 세운과 월운에서 나타난다.
원당이 아마츄어에게는 원명과 대운까지는 설명하지만 세운.월운은 설명하지 않는 것은 세월론은 프로의 몫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조회 : 150 등록일 : 2000-11-25 오전 10:16:18
또 훔쳐옹겨....누가 나 찾으러 오믄 모른다구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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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김칠성님의 글 잘 봣구먼여..인사함다..
요기서 한말쌈 혀야것어..
우리사주에서 병이 되는 글자를 보믄 본인의
몇대 할배가 무슨 잘못을 져서 자신이 업을
안고 태어낫는지 아능거자너..
한예로 쇠가 만으믄 쇠가 병이자너...글믄
쇠에 해당하는 업보가 자신에게 내려징겨..
조상중에 누군가 남을 해칭거 아녀...
몇대 할배인지 아는 방법은 거슬러 올라가믄 되능겨..
나를 생해준 사람이 엄마자너...인수...
인수를 극하는 거시 남편잉게 편재가 아빠자너..
편재를 생해준게 상관이니까 상관이 할매아녀...
상관을 극하능게 할배니께 편인이 되것재..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믄 나오것재...
나두 책에서 본건데 실제 사주풀이에 도움이
안되서리 잊어버렷어....
몇대 할배의 업인지 알믄 뭐혀...
현재 자신의 사주에서 뭐가 병인지 알믄 되는거시지...
이 야그나 방합 국합야그는 잘 안가르켜 주는것인디
큰 맘 쓴것잉게 잊지말어~
한번 알아놓으믄 어디가서 안주꺼리로 써먹을수
잇능겨...글구 큰 도움이 될겨~
적어 적어..
아래 글 공부혀....
훔쳐온 보람이 잇어야재...
글구 누가 나 찾으믄 절대 모른다구 해야혀~
Ⅰ. 운의 종류
▣ 運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① 大運으로 이미 공부한 대로 사주의 월령을 기준으로 찾아낸다.
大運은 사람이 평생 살아가면서 나이에 따라 吉,凶을 보는 운으로 재물운과, 건강운, 신변이상 유 무 등 전체적인 줄거리에 해당되는 운이다. 그러나 대운을 지배하는 것이 理致이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볼수는 없다. 대개의 역술인들이 대운을 논하는 것은 運의 흐름을 알고 그외에 다른 내용을 대조하여 보는 것 이지 무조건 대운에 매달리지는 않는다. 아무튼 사주풀이에선 가장 대표적인 운에 해당된다.
② 成助運이 있다.
성조운은 사주의 오행상 성격이나 운질에 따른 것으로 사람마다 게으른 사람이 있고 부지런한 사 람이 있듯이 자신의 운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운이다. 성조운의 판단은 사주의 네 기둥과 조후를 참조하며 대운에 비하여 시기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아 니한다. 쉽게 말하면 천성이 태만한 사람은 평생 고치기 어려우며 부지런한 사람은 항상 열심히 살아간 다. 역술인들이 성조운을 논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사주에 정해져 있고 누구나 풀이할 때 참고하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성조운은 그저 참고만 하라.
③ 자연운이다.
자연운은 사주의 조후나 기세를 주동하여 歲運(년운)과 이치를 참고한다. 대개 3년(寅卯辰, 巳午未, 申酉戌, 亥子丑)을 주기로 바뀌며 사주에서 水가 필요하거나 용신이면 亥年에 자연운이 들고 丑년까지 해당된다. 또한 자연운은 이치와도 일치되는 부분이 많다. 나라의 운세나 사회적인 현상이 자신의 자연운과 일치될 때 길운으로 일치되면 모든 일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며 흉운으로 일치되면 예상치 않은 禍가 찾아온다. 우리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이는 열심히 일하는데 망하고 어떤이는 매일 놀러만 다니는데 재물이 불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가 바로 자연운이 들고 안들고의 차이다. 스스로 재물이 들어온다 하여 자연운이라 하는 이도 있다.
이 세가지의 運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대운이다. 자연운을 그 다음으로 보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되려면 대운과 성조운, 자연 운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2. 사주의 이해
사주는 중화와 유통과 용신의 생조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
필히 12운성을 참고하라.
사주의 해석은 네 기둥을 나열하고 오행을 붙이며 日天干을 月支에 비교하여 처음 해석이 시작 된다.
다음엔 어느 旺節에 得하였나? 止하였나를 판단하여 吉,凶의 해석이 시작된다.
강하고 약함을 찾는 것이 그 다음이며 강하면 泄氣해야 하고 약하면 生해 주어야 한다.
庶이나 殺성의 특징은 분리 변동의 근본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며 合이나 吉神은 자신과 가정 이 잘 되고 약간은 이기주의적 경향이 있다.
易學은 글자 그대로 변하고 또 바꾸어 진다는 뜻이다.
♣ 사주를 감정할때 도시인과 농촌사람은 그 해석법을 분별할 필요가 있다. 물론 출신이나 부모의 환경도 필히 참고해야 한다. 사주가 재벌이나 거지가 똑같은 경우도 있다. 이는 사주 자체만으로 분별이 어려우니 주변 환경의 해석을 함께 해야 알 수 있다. 사주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다만 운의 흐름으로 결정된 상황에서 잘되고 못되고의 해석을 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직업관이 결정되는 것은 사주와 관상, 그외의 주변환경의 영향을 고려해서 결정지어 진다.
格이라 함은 그 사람의 그릇모양과 크기를 말한다.
♣ 좋은 모양으로 살아가는 삶이 있고 재물도 많고 적음이 있듯이 格은 바로 이러한 기준을 정해준 다. 運은 정해진 格에서 좋고 나쁜 해석을 하지만 運이 좋다고 그 格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러한 이치는 행복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格이 정해진 상황에서 운이 좋아 잘되면 행복을 느끼며 욕심을 부린 나머지 그 格의 범 주를 뛰어넘으려는 사람이 있다. 이는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다. 결국 格을 볼 수 있으면 그 사람 운명의 절반은 본 셈이다. 나머지 반은 運으로 보아야 한다. 과연 손님을 척 보고 格과 運을 정확히 짚을 수 있는 역술인이 몇명이나 될까?
大運은 한 글자가 5년이지만 地支를 70% 이상 보기 때문에 柱를 묶어서 10년으로 본다.
♣ 대운으로 길,흉을 보고 건강도 보며 그외의 모든운을 참고한다. 그런데 대운은 좋은데 일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가끔 손님을 상담하다 보면 알 수 있는데 이치에 준해야 한다. 지난 선거 때 운이 좋은 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많이 다녀갔다. 나는 대부분의 상담자에게 선거에서 패한다는 결론을 내려 주었다. 그 이유는 여당의 텃밭에 출마하기 때문이었다. 역술가가 아니더라도 현 정서상 당연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운이 좋아도 이치상 나와있는 결론들이 많이 있다. 어떤이는 실력이 아니고 눈치라는 말도 한다. 그 말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역술가로 거듭나고 안주하기 위해서는 역학의 논리도 알아야 하겠지만 시사와 경제 여 러 직업관 등을 고루 알아야 상담이 가능하다. 각자 자신이 전문가로 있는 세상의 사람들이 다 온다.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대운이나 신살에 치우치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2. 日柱秘訣
日支가 火이며 원국에 火가 많으면 木,火운에는 좋으나 水운을 만나면 큰 화가 따르거나 重病 이 생긴다. (특히 火는 몸에 이상이 많이 온다.)
日支가 水인데 원국에 水가 많으면 金,水운이 좋다. 그러나 土를 만나면 큰 실패가 따른다.
(水는 재물과 관련이 많다
日支가 金인데 원국에 金이 많으면 土,金운이 좋다. 그러나 火를 만나면 파란이 따른다.
(金은 관재나 凶事와 관련이 많다.)
日支가 土인데 원국에 土가 많으면 火,土운을 만나면 좋다. 그러나 木운을 만나면 흉하다.
( 土는 인간관계, 원한 등과 관련이 많다.)
日支가 木인데 원국에 木이 많으면 火,木운을 만나면 좋다. 그러나 金운을 만나면 凶하다.
(木은 명예손상과 관련이 있으며 다른 오행에 비하여 凶함이 덜하다.)
♣ 이상은 주로 대운과의 운을 참고한 것이다.
3. 通關四柱란?
♣ 이미 용신법에서 통관의 의미는 공부했다. 그러면 사주에서의 통관은 무엇인가? 바로 대운의 만남이다. 서로 상전하고 있어 모든일이 풀리지 않았는데 대운에서 통관 오행을 만나면 그때부터는 파도가 잠자고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평온하고 좋은 운명을 맞이한다.
亥子丑월에 태어난 사람이 火가 없다면 木이 있어도 좋지않다. 이와같은 논리도 통관과 같은 개념이다.
대운과 용신은 서로 生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4. 연령에 따라 운을 보는법
♣ 대운과 비교하는것이 동일하다. 當年의 干支와 용신의 상생상극을 보고 운을 정한다. 日月도 마찬가지로 支를 보아 吉,凶을 판단한다.
용신과 대운을 비교하여 현재의 년운을 보고 년운이 용신을 相剋하면 大凶運이 된다.
당년의 干支가 모두 용신을 도우면 그해의 운은 大吉하고 害하면 大凶運이 된다.
당년운을 보는데 干과 支가 좋고 나쁘게 나뉘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평범한 운으로 보지만 항상 지지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더 정확하다.
당년의 직업변동, 이사, 관재 등은 日과 月이 년운과의 刑, 庶, 破, 害 등 신살과 관계가 있다.
대운과 용신이 길운이 되어도 살성이 없어야 한다.
만약 吉運인데 살성이 비치면 바쁘기만 하지 실속이 없다.
용신과 대운의 관계에서 대운이 吉하더라도 년운이 대운을 相剋하면 凶하고 相生하면 吉하다.
일년 신수를 보는 것은 대운을 참고하고 년운에 비중을 많이 두어 오행으로 해석한다.
매월의 오행도 대비하여 월운까지 해석하는데 항상 대운 년운 월운 순으로 풀이한다.
♣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원치 않는 내용을 대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삼재, 대장군방, 오귀삼살방, 이상한 살, 이름풀이, 神氣가 있는지, 방향에 따른 문제, 자신에게 맞는 숫자, 자신에게 맞는 색깔, 거주지의 층 수 등등 너무나 많은 내용을 손님들이 물어온다. 물론 여러군데 상담을 다니는 분이 다른데서 들은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전혀 중요하지 않 은 내용들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술가가 되면 무조건 자신의 논리만 주장하지 말고 여러 분야의 공부를 하여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왜 그런지를 손님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잡다한 내용이라도 충분히 원리를 공부하여야 한다.
이달에는 마치고 다음달에도 사주의 이해를 계속 공부하자.
[원당왈]
운명과 세월
대운은 원명과 함께 말 그대로 운명이니 격국부터 용신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1. 대운이 바뀌면 성격.적성.직업이 바뀐다.
2.물론 세운이나 월운이 바뀌어도 그럴 수가 있지만...힘이 미약하므로 무시하고...
원당은 대운까지는 원명으로 본다.
즉. 대운이 바뀌면 성격도 바뀐다고 본다. 따라서 직업도 바뀐다고 본다.
3.사건 발생의 핵심은 세운과 월운에서 나타난다.
원당이 아마츄어에게는 원명과 대운까지는 설명하지만 세운.월운은 설명하지 않는 것은 세월론은 프로의 몫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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