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길에 산딸기 몇개를 맛봅니다.
가을이면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승학산 억새밭입니다.
억새밭 아래 임도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꽃마을에 도착하니 집을 출발한지 2시간 반이 조금 넘었습니다.
시락국과 반주는 농주 반되입니다.
농주 한잔 마시고, 밥과 멸치 젓갈 1점 올린 다시마 쌈으로 안주를 대신합니다.
열무 김치에 산초가루를 조금 뿌리면 입맛이 훨씬 살아납니다.
밥에 강된장을 올린 상추쌈, 농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상추쌈 싸는 강된장입니다.
고등어 찌게 올린 상추쌈도 농주 안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웰빙 웰빙 웰빙.....................웰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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